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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하향 조정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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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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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1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를 한국감정원 평가금액의 90%에서 80%로 내려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보평가액 1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대출한도가 9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조정되며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서울지역은 방 1개당 1천600만원으로 책정된 소액보증금을 뺀 최고 6천400만원이 실제 대출금액이 된다.

국민은행도 현재 아파트시세 하한가의 90%까지 대출해주는 기준을 당분간 유지하지만 보수적 운영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택 담보대출의 부실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고 감독당국의 한도 하향조정 권장을 고려해 대출한도를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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