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금은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연 6∼8%대의 연구개발자금 및 사업화자금으로 공급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달간 신청을 받아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력.사업성 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을 넘는 기업에 이 자금을 공급하고 7월초에 150여개 업체를 `기술개발시범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신보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신용보증서가 자동 발급되며 적기에 추가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활동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민은행도 기술신보와 연계, 업체당 10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달간 첨단 신기술 개발기업이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를 공모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