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솔저축銀 액면가 회복 기대감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10 20:23

8일 종가 4230원…지난해 말 대비 136% 상승

한솔상호저축은행이 합병 2년만에 흑자전환 기대감으로 인해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빠르면 금주중 액면가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한솔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24일 1620원의 최저점을 찍고 금년 초부터 기타 상호저축은행과 함께 주가가 급상승 지난 8일 4230원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말에 비해 136.3%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장중에 4550원까지 상승되기도 했다.

매일 5%씩 상승하면 14일에 액면가를 돌파하게 된다. 지난 2000년 6월 액면가가 무너진 후 1년 9개월만의 회복이다.

이러한 주가회복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한솔저축은행 임직원이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솔저축은행 행원들은 개인당 평균 2000~3000주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임원진들은 약 1만주 정도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주식은 액면가로 배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액면가를 회복한 이후부터는 바로 ‘수익’ 발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솔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지난해 비슷한 주가를 형성하고 있던 타 저축은행 주가에 비해 한솔저축은행은 상승폭이 적은 것”이라며 “적자에서 벗어났고 지방은행 규모를 갖고 있는 업계 1위의 대형 저축은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액면가 회복은 당연하고 타 저축은행 주가와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저축은행은 지난해 소비자금융에 적극 나서 10월부터 월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월에만 32억원의 월이익이 발생, 누적 적자를 완전 해소했다. 따라서 3월부터 발생되는 이익은 바로 당기순이익으로 연결된다.

한솔저축은행은 6월 결산시 세후이익 목표를 최소 60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편 한솔저축은행 외에도 진흥저축은행(472.7

%), 골드저축은행(200.4%), 한국저축은행(129.1%),

서울저축은행(100.6%) 등이 지난해말에 비해 100%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한솔저축은행을 포함해 최근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저축은행 방문이 늘어나고 있어 저축은행 전반의 주가 상승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 사의…미래에셋, 인수 후 경영진 재편 속도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옛 코빗)의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영진 재편에도 관심이 모인다.오세진 대표 사임 의사 표명…후임 인선 주목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 측은 이달 중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에도 관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디지털엑스 관계자는 “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2020년 1월 코빗 대표이 2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 연임…"리테일 서비스 출시 집중"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넥스트증권은 지난 10월 14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29일부터 2년이다.AI·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 확대2024년 10월 처음 취임한 김 대표는 파생상품 중개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 AI(인공지능)와 영상 콘텐츠 기반 리테일 사업을 접목하는 작업을 이끌어 왔다.김 대표는 1980년생으로, 콜롬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생체의공학 학사, 카이스트 뇌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구글과 틱톡 등 글로벌 기업을 거친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꼽힌다.새 임기에는 리테일 서비스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넥스트증권은 개인투자자를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인천 청년 주거대출 최대 1억 지원…신규 대출·만기 연장 심사 병행 [지역청년 주거금융 전략④]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력하는 주거금융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전·월세자금대출과 이자지원을 연계하고 올해 신규 모집 정원을 확대했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인천시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최대 1억원의 전·월세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의 대출한도와 임차주택의 안정성,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심사해 대출을 실행하며 기존 이용자의 연장 심사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신규 대출부터 만기 연장까지 금융지원을 이어간다.모집 정원 확대…제대군인 연령 특례농협은행은 인천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 주택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