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는 4월 11일부로 2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금룡 회장의 재선임건을 비롯해 신규임원 보고, 이사회 구성, 국내외 지부 승인, 2001년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등 7개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산업의 해외진출 사업지원 등 업계에 새활력을 불어넣을 올해 사업계획도 발표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이금룡 회장이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단독 추대된 바 있으며, 현재 인터넷기업 385개 사가 정회원사로 가입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 본 행사에 앞서 삼성증권 유시왕 고문(전 코스닥 증권시장 전무이사)을 초청, 최근 벤처기업의 등록기준이 강화되고 잇는 코스닥 시장의 성공적인 등록전략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