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지난해말 발족한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에 이어 사채업자 이익단체로는 두번째로 결성됐다.
한금련 초대회장에 취임한 엽찬영회장은 “이번 단체 결성을 계기로 대부업법 제정, 일본계 대금업체의 시장 잠식 등 사금융업계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채업계의 자정과 혁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금련은 또 발족식과 함께 무리한 채권추심 근절, 업계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자체 이자율 인하 노력 등의 `윤리강령도 선서했다.
한금련은 앞으로 회원사간 고객정보 공유등의 사업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