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신용금고 사장들은 `자정결의문`을 채택, 3월 상호저축은행 전환을 계기로 뼈를 깎는 자정노력과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금융자산의 건전성을 제고시킬 것을 결의한다.
특히 법규를 위반하는 불법대출 금지와 고리대업으로 서민가계를 병들게 하고 있는 사금융의 폐해를 근절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또 상호저축은행 전환을 위해 `상호신용금고연합회`를 `상호저축은행중앙회`로 바꾸는 정관을 변경하고 이학성 감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감사를 선임한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