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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선 이미 ‘저축은행’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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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20 21:33

한솔금고등 4개사 한글 서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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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상호저축은행’ 전환을 앞두고 상호신용금고들이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구축해 놓고 있는 신용금고들 대부분이 개편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며, 일부 금고는 인터넷 주소 창에서 한글로 ‘OO상호저축은행’으로 찾을 수 있도록 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다.

서울지역 27개 신용금고 중 홈페이지를 갖추고 있는 곳은 21개사. 이중 제일금고 자회사인 제이원금고와 현대스위스금고 자회사인 현대스위스Ⅱ금고는 모금고와 홈페이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 사실상 홈페이지가 없는 곳은 4개사다.

서울지역 27개 신용금고 중 인터넷 상에서 저축은행 전환을 가장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곳은 한솔, 현대스위스, 코미트, 삼환, 서울금고 등.

서울금고는 이미 홈페이지 名을 ‘서울상호저축은행’으로 바꿔놓았다. 서울지역 금고 중 가장 먼저 인터넷 상에서 ‘상호저축은행으로 전환’한 것이다.

한솔금고 등 나머지 4개 금고는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로 ‘OO상호저축은행’을 쓰면 바로 해당 홈페이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상호를 등록해 놓았다.

인터넷 주소 창에 한글 상호를 쓰면 바로 해당 홈페이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Realname.com’이나 ‘네피아’에 등록을 하면 된다. 이들 4개 금고는 발빠르게 변경 상호를 이곳에 등록해 네티즌들이 기존 신용금고와 함께 저축은행으로도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것이다.

한편 코미트금고와 삼환금고는 저축은행 변경 후 각각 상호를 ‘한국’과 ‘금강’으로 바꿀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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