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대우통신, 대우전자, 고합, 현대석유화학, 벽산건설, 갑을, 새한미디어, 신동방, 신우, 성창기업, 한국개발리스 등 13개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이뤄질 경우 CEO 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한빛은행은 밝혔다.
한빛은행은 올해를 기업구조조정을 마무리하는 해로 정하고 기업의 체질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경영관리단을 재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분기마다 한번씩 간담회를 열어 효율적인 구조조정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