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통신 국민은행등 7개 대형주를 대상으로 한 개별주식옵션 시장이 28일 열린다.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은 이번 개별주식옵션이 현물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헤지와 차익거래에 대한 다양한 투자수단이 새롭게 생겨남에 따라 국내 증시의 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의 시장참여폭이 넓어짐에 따라 증시 활성화와 유동성 증대에도 순풍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본지에서는 증권사들의 개별주식옵션 준비현황과 마케팅 전략, 시장전망 등을 미리 알아봄으로써 고객들의 시장 적응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식옵션 매매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증권팀 구영우 팀장·김태경·임상연·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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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