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신證,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06 19:29

3개사 RFP 발송…오는 6월경 오픈

대신증권이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신증권은 기존의 경영관리시스템에 시장리스크 관리 기능을 보완해 오는 7월부터 허용되는 장외파생금융상품 판매에 대비할 계획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얼마전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전성하기 위해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RFP를 받은 업체는 LKFS(구 이강파이낸셜) 유니시스 이밸류 등이다.

대신증권은 이번주 중 이들 업체로부터 프로젝트 제안 내용에 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를 선정하며 이달말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개발기간은 4~5개월 정도이며 오는 6월경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자체 개발해서 사용하던 경영관리시스템내의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금융감독원, 재정경제부 등 상위 감독기관이 권고하는 수준에 맞도록 개선하는데 프로젝트의 초점을 두고 있다.

우선 ‘밸류 앤 리스크(Value & Risk)’와 같은 위험관리 내부 모형을 만들어 금감원의 리스크 관리 요건을 만족시키고 장외파생금융상품 취급을 위해 재정경제부가 권고한 리스크관리 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오는 7월부터 증권사들에게 허용되는 장외파생상품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500억원 이상, 영업용순자본비율을 300% 이상, 자기자본 3000억원 이상, 전문인력, 위험관리, 내부통제시스템 구비 등 기본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취급 가능한 상품으로는 주식 채권등 유가증권, 금리 및 이를 기초로 한 지수를 대상으로 한 선물, 지수선물, 옵션, 스왑등이다.

이에 따라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이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하던 경영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상위 감독기관의 기준에 맞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MMDA 증가에 조달 부담 '확대'····금리부자산 증대로 마진 '방어'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이자장사 논란과는 달리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 하락 폭보다 컸지만, 운용자산을 확대하며 이자이익을 방어한 구조다. 평균 금리부자산이 늘면서 마진 축소를 물량 효과로 보완했다.다만 수익성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수수료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하면서 전체 비이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까지 커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과제로 남았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기업·가계에서 함께 상승했고, 2 빈대인號 BNK금융, 비이자익 16.5%↓·ROE 2%p↓···NPL커버리지 76%로 '급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반영된 사옥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최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건전성은 지표별 방향이 엇갈렸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NPL 잔액은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줄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76%대로 하락했다.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부담에 일반 기업신용의 충당금 수요도 더해졌다.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낮 3 장민영號 기업은행, 채권 비중 늘려 조달비용 '절감'…RWA·NPL지표 관리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을 전년 동기보다 2.9% 늘리면서 은행 별도 이자이익을 7.2%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수익자산을 늘린 데다 예수금 이자비용이 감소한 결과다.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관리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별도 순이익은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법인 손실 등이 반영된 연결 순이익은 2.0% 감소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가 수익 기반을 넓힌 가운데 연체율 상승과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대응하는 건전성·자본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이자수익 증가가 이익 확대 견인26일 기업은행이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