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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코메르쯔투신 인력풀 ‘탄탄’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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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28 22:09

운용·마케팅·국제 전문가 속속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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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수익률 상승, 기관 자금 이어져



외환코메르쯔투신운용(대표 안재규)이 새로 영입한 인력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최근 대한투신운용의 대표적인 펀드매니저였던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매니저가 가세함으로써 운용과 마케팅 등 업계 최고의 인력으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더욱이 이들 인력들의 영입 효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외환투신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펀드수익률 또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기관 자금 유치가 점점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인력 보강이후 기관자금이 4000억원 가량이 늘어나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특히 이재현 펀드매니저는 대한투신에서 5년동안 자산규모가 5000~1조 5000억원을 운용한 경험이 있고 한국펀드평가 주관 베스트 펀드매니저로 선발되기도 했고 업계 최초로 주식형 펀드 수익률 100%를 달성해 명성이 높다.

여기에 삼성생명에서 국제금융전문가로 이름을 날린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의 영입과 역시 삼성생명에서 채권운용 노하우를 쌓은 원승연 박사의 영입등으로 새 전기를 마련하고있다.

투신사의 향후 중요한 업무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케팅부문에서는 대한투신에서 20년간 법인영업 전문가로 활동한 전오종 상무를 영입해 운용 마케팅 등 핵심 부서에 대한 인력 구성 작업이 모두 완료됐다.

이번 이재현 매니저의 영입으로 외환투신은 이번에 발매되는 장기증권저축의 운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외환투신은 신탁재산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용시스템 구축과 운용, 마케팅 인력의 확충 작업을 마무리하고 수탁고 증대 및 수익률 극대화 등 고객 만족 경영과 신상품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과거 운용실적이 미미했지만 신진 인사들의 과감한 영입으로 모든 펀드에서 괄목할만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있다.

현재 외환투신이 운용하고 있는 펀드중 채권형과 주식형 모두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 9~10%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재규 사장은 “대주주인 코메르쯔은행의 선진시스템을 도입해 내부 시스템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향후 펀드 운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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