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ECN증권 증권업 예비허가

임상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0-28 22:08

12월 3일 본격 가동 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마감 후 주식거래를 중개하는 한국ECN증권(가칭)의 증권업 예비허가가 통과됐다. 대우증권등 28개 증권사가 각각 8억원씩 출자해 설립되는 한국ECN증권은 모의 테스트 및 모의시장 개설등을 거쳐 오는 12월 3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29일 한국ECN증권 관계자는 “임시주총을 열어 상호변경과 사업목적 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11월중 본허가를 받으면 증권거래소와 증권업 협회에도 회원으로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ECN증권이 개장되면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 마감 직후인 오후 4시2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종가기준으로 주식거래가 가능해진다. 한국ECN증권은 초기 3개월동안은 KOSP

I200과 코스닥50 편입종목만 우선 거래할 방침이다.

거래소종목은 10주, 코스닥종목은 1주이며 신용거래는 할 수 없다. 또한 위탁계좌로만 거래가 가능하고 저축계좌를 통한 주문을 불가능 하다.

거래수수료는 거래 대금 기준으로 1만분의 0.85%를 적용되며 1억원이상 대량거래는 1만분의 0.35%이다.

한국ECN증권 관계자는 “이미 매매시스템에 관한 모의테스트를 2차례 실시했다”며 “내달 12일에는 실제 매매시간 등을 똑같이 고려한 모의시장을 개설해 최종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