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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 선진기술 적용한 맞춤 백업서비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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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7 22:20

서울 분당 대전 3개 센터 동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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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 변재국)는 지난 97년 캐나다의 벨 시그마(Bell Sygma)社로부터 도입한 재해복구 구축 방법론을 바탕으로 통신 금융회사 등에 대한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2000년에는 미국에만 5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재해복구 전문 업체인 썬가드社와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컨설팅 오퍼레이션 마케팅 기법 등을 이전받아 선진 재해복구 노하우를 쌓았다. SK C&C는 썬가드가 제공한 북미지역의 유사 금융권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성공 사례와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맞는 최적의 재해복구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SK C&C의 재해복구 서비스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IDC, 컨설팅, 첨단 네트워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서울 분당 대전에 분산 구축돼 있는 3개의 센터는 고객의 주전산 센터와 150km이상 원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BIA(Business Impact Analysis), AIA(Application Impact Analysis)를 기반으로 한 사전 분석 서비스를 통해 업무 중요도에 따라 복구 우선 순위를 결정하며 재해복구 센터 구축에 필요한 규모 및 위치, 비용 등을 산정해 고객사와의 협의하에 서비스 내용을 결정한다. 원격지 모니터링 및 통제, 데이터 미러링을 통한 백업서비스가 가능하며 이중화된 컨트롤 전환 시스템으로 업무 장애를 최소화한다.

SK C&C의 재해복구 서비스를 받는 주요 고객사는 한국은행과 SK텔레콤. 한국은행의 원격지 백업센터는 올해 6월부터 구축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재해 발생시 주요 업무는 2시간 이내, 정보시스템 업무는 24시간 이내에 복구한다는 전략에 따라 디스크 미러링 방식으로 전산 파일의 이중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SK C&C의 협력사인 썬가드社가 검증한 디스크 미러링 솔루션을 적용하며 종합 정보통신망 및 한국은행 금융망 가입기관(150개 기관)용 재해 대비 백업 통신망을 구축하게 된다.

SK텔레콤에는 지난 97년부터 재해복구서비스를 시작했다. 재해 발생시 네트워크 메인프레임 유닉스 등의 시스템을 2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다.

SK C&C는 향후 고객들이 자신의 환경에 적합한 재해복구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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