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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트리플 백업·글로벌 IT 체제 구축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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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7 22:20

96년부터 삼성생명 실시간 서비스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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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김홍기)는 경남은행을 시작으로 산업, 서울, 한빛은행,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등의 사이트를 잇따라 확보하면서 재해복구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96년부터 삼성생명에 미러사이트 방식을 적용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백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전략적 특성에 맞는 가장 적합한 재해복구서비스를 자신하고 있다.

컴퓨팅 전용센터로 설계된 삼성SDS의 e-데이터센터는 경기지역의 제1 센터와 경북지역의 제2 센터, 그리고 충청지역의 대덕 제3 데이터센터를 잇는 트리플 백업센터 체제를 완비하고 있다.

3개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국내 33개 통신거점 및 해외 5개 IT센터 그리고 182개의 해외지점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IT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완벽한 시설을 지원하는 IT센터와 함께 숙련된 전문인력, 고객업무 운영에 충분한 시스템, 내화금고를 이용한 안전한 데이터 보관 등 전산재해에 대비한 최상의 안전대책을 제공하고 있다. 대형 월드보드와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춘 재해복구 전용상황실은 영화 ‘쉬리’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삼성SDS의 e-데이터센터는 호스팅서비스와 원격지 운영서비스, 온사이트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 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7.5도 이상의 강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원자력발전소 급의 내진설계와 3중 전력백업 체제, 다양한 공조시설과 1인 입출입시스템 등의 완벽한 보안시설 등을 자랑하고 있다.

과천센터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덕센터는 IT연구개발 및 인증센터, 네트워크 종합상황실 역할을 한다. 특히 구미센터의 경우 전국적인 재해복구 전용센터로서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 주전산센터와 100km이상의 거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12만개의 테이프를 수용할 수 있다.

섭씨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2시간 이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내화금고인 인포뱅크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자체 통신망인 유니웨이(Uniway)를 운영하고 있어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삼성SDS는 금융 제조 유통 등 업종별 시스템 운영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과 메인프레임, 유닉스 등 기술별 고급전문가 360여명도 확보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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