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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소프트그램 차세대 통합단말 제휴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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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0 21:23

“기술력 뛰어나 충분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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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금융솔루션 전문업체인 웹케시(대표 박남대)와 소프트그램(공동대표 김현수 양장원)이 은행권 차세대 통합단말시스템 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웹케시의 금융통합 미들웨어시스템(iBLS)을 기반으로 소프트그램의 차세대 영업점 통합단말시스템인 ‘이파이낵스 텔러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이번 제휴는 인터넷뱅킹 및 B2B결제 시장이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수익시장을 찾기 위한 웹케시의 요구와 금융권 특히 은행권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소프트그램의 필요가 일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소프트그램의 ‘이파이낵스 텔러시스템’은 각 금융기관에서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영업점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단말시스템이다.

지난 1999년 개발된 국내 최초 자바기반 영업단말시스템으로 현대투자신탁증권, 씨티은행 등에 도입된 바 있다.

화면개발과 입출력 데이터를 통합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 툴을 개선했으며 전자저널, 실시간 거래내역 관리 등 완벽한 단말 기능을 추가해 기존 기간계 시스템과의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상정보, 계좌정보 및 고객등급까지 모든 고객정보가 계속 화면에 나타나는 CRM기능까지 더해져 자산관리, 재테크 등 종합적인 재무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웹케시 측은 “양사 모두 금융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통합단말시스템 시장에서 충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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