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기업 32% 주가가 순자산가치 밑돌아`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8-27 09:46

코스닥기업의 3분의 1 가량은 주가가 회사의 1주당 순자산가치에 못미치는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검토의견 비적정과 자본잠식기업 등을 제외한 12월결산 547개사의 반기 검토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의 32%인 176개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을 넘지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발표했다.

PBR는 장부가치 기준으로 회사의 1주당 순자산가치를 해당기업의 주가로 나눈 값으로 이번 조사에서 이 수치가 1미만인 기업은 8월20일 현재 주가가 6월30일 기준 1주당 순자가산치를 밑돌고 있다는 의미다.

조사대상 전체 기업의 평균 PBR는 1.44배로 나왔으며 이중 벤처기업은 1.74배, 일반기업은 1.40배 등으로 벤처기업이 일반기업에 비해 조금 높았다.

일반기업의 경우 전체의 45%에 해당하는 119개사가 PBR 1미만으로 파악돼 주가 저평가 상태에 있는 기업들이 벤처기업들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그랜드백화점이 0.11배로 PBR가 가장 낮았으며 이어 대선조선 0.13배, 무림제지 0.18배, 동국산업 0.20배, 삼보판지 0.25배, 서부트럭터미날 0.25배, 선광 0.27배, 네티션닷컴 0.29배, 한림창투 0.32배, 한국전지 0.33배, 동화기업 0.34배, 해성산업 0.35배, 한솔창투 0.37배, 부국철강 0.39배 등의 순으로 낮았다.

반면 PBR 상위 기업은 하이켐텍 16.19, 모디아소프트 13.13배, 다음커뮤니케이션 9.51배, 시큐어소프트 8.72배, 액토즈소프트 8.08배, 동신에스엔티 7.77배 등이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증권, 900억 전액손실 벨기에펀드 ‘전원 배상’…최대 80% 선제 지급 한국투자증권이 투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한 약 900억원 규모의 ‘벨기에펀드’ 투자자 25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와 별개로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투자자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배상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벨기에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방침을 정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했다. 이후 투자자 별 계약 내용과 판매 과정 등을 확인한 뒤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40~80% 수준의 배상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보호를 위해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고객 안내 후 개별 협 2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0bp 높은 7.341%로, 8월 공모채 발행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랜드월드는 지난해 공모채 발행에서 잇따라 수요예측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경쟁률 1.43대 1, 2.43대 1을 기록하며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는 경쟁률이 0.9대 1로 떨어지며 다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발행금리는 2월 6.70%, 4월 6.306%에서 8월 7.341%로 상승했다.본 3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