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 ‘전력투구’
신한증권은 최근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투자성향과 위험을 고려, 엄선한 간접투자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투자도 적극 권하고 있다.
이중 하나가 바로 ‘공모주 플러스 채권혼합 펀드’.
공모주 플러스 채권혼합 펀드는 단기(3개월) 중기(6개월) 장기(12개월 이상)로 여유자금을 투자하려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고안된 채권혼합형 펀드로 시가로 평가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성장 가능성 및 수익모델 분석을 통한 공모주 투자 중심의 기본적 주식 포트폴리오 구축에 30%, 금리의 변동성을 활용한 안정적인 채권 딜링을 통한 수익실현추구에 60%이하로 투자하며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의 활용을 통해 고객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채권 투자는 신용등급 BBB+이상으로 제한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이 펀드는 주식시장의 강세가 예상되는 경우 주식 투자비중을 높혀 자본이득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며 약세가 예상되는 경우 주식의 투자비중을 줄여나가는 자산배분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만족하지 않고 자산의 일정부분을 공모주 중심의 주식등에 투자하여 초과적인 자본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것이 신한측의 설명이다.
지난 6월 27일 설정된 이 펀드는 현재 년간 예상수익률 12.55%의 절반을 웃돌며 괄목할만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증권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에 돈이 갈곳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투자자 스스로 부지런히 펀드의 특성, 자신의 투자성향 등을 고려한 한발 앞선 투자를 해야만 본인이 원하는 재테크의 목적을 얻을 수 있다”며 “신한증권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채권투자를 기초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저금리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증권은 향후 금융상품시장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판단해 오는 9월에는 환매조건부채권상품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를 찾아 확실한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 증대에 전력 투구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