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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업계, ‘이익 많이 나야 마음도 넓어진다?’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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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12 15:14

자산관리 등 개인화에 초점…eCRM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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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개인화(personalizati

on)에 초점을 두고 인터넷뱅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주택은행은 사용이 쉬우면서도 고객필요에 맞는 맞춤설계를 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주택은행은 그동안 20~30대 직장 남성고객, 여성고객 등 고객별로 세분화된 포커스 그룹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실제 사용 테스트도 실시했다.

13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인터넷뱅킹 1차 메뉴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복권, 부동산, 멀티미디어홍보관, IR 부문으로 그룹화했다. 원투원 마케팅을 위해 eCRM도 도입했다.

계좌통합서비스(account aggreg

ation)를 새롭게 적용한 것을 비롯해 별도 메뉴의 PFM서비스도 통합 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거래내역을 휴대폰과 전자우편을 통해 통지하는 서비스(alert service)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적금 납부일/만기일, 뮤추얼펀드 수익률 등을 휴대폰과 전자우편을 통해 통지하는 지능형 통지서비스(smart alert service)도 시작할 계획이다.

CSS 무보증 신용대출을 비롯해 전자외상매출채권, 구매자금대출 등 기업금융 관련 결제서비스 및 B2B e마켓플레이스를 위한 다양한 상품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대화채널을 다변화하고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콜센터를 통한 음성상담과 채팅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메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이메일 상담을 자동화했고, 전문가 상담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전면개편은 개인화에 중점을 두고 은행이 아닌 고객중심의 서비스 구현에 주력했다”며 “특히 고객 대화채널을 대폭 강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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