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골드금고 신용카드사에 도전장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9 17:49

신용카드 한도금액내 대출 실시

골드상호신용금고가 신용카드를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대출 상품을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골드상호신용금고는 신용카드 한도금액 내에서 대출을 해주는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드신용금고가 금감원으로부터 보안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인터넷뱅킹에 들어가면서 개발된 이 대출 상품은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용카드 이용한도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골드금고 홈페이지(www.goldbanking. 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대출 금리는 연 19%로 신용카드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보다 다소 낮게 책정했다.

이 상품은 현재 신용카드사들이 신용도에 따라 사용한도 금액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의 신용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사들이 여신업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사의 고객층을 그대로 이용하고 신용카드보다 싸게 금리를 정했다는 점에서 골드금고가 신용카드업계에 도전장을 던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대부분 신용금고의 대출상품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위주로, 또는 특정 상품에 대해 해당자만을 대상으로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 상품은 신용카드만 보유하고 있으면 대출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골드금고는 이 대출 상품의 목표 고객층을 대출이 용이하지 않은 주부 등 비직장인에 맞추고 있다.

골드금고 관계자는 “신용카드 한도금액내 대출 상품에 대한 기획은 오래 전부터 해왔다”며 “골드뱅크와의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금융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단계에서 인터넷뱅킹의 오픈과 발맞춰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나무 결합 늦어진 네이버페이…디지털자산 확장 전략도 속도 조절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또다시 3개월 연기되면서 네이버페이의 디지털자산 확장 전략에도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지난 6일 주식 교환 예정일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변경했다. 포괄적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주주총회도 8월 18일에서 11월 19일로 연기됐다. 지난 3월 거래 종결 시점을 6월 말에서 9월 말로 한 차례 늦춘 데 이어 두 번째 일정 변경이다.네이버파이낸셜은 인허가 진행 상황과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 내용에 따라 일정이 추가로 늦어지거나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공시했으나, 네이버페이는 거래 일정이 늦어졌을 뿐 협업 2 정은지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영업점 경험 풍부…소비자보호 문화 정착 과제 정은지 IBK기업은행 신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부행장이 30년 넘게 쌓은 영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영업점 업무 전반에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는다.정 부행장은 강북지역본부장과 강서·제주지역본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을 거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다. 수도권과 지방 영업현장을 두루 경험해 본점에서 마련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제 영업점의 상품 판매와 고객 응대 방식으로 연결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기업은행이 이미 구축한 소비자보호 조직과 제도를 영업점 직원들의 일상적인 판단 기준으로 내재화하는 것이 정 부행장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장민영 행장 ‘신뢰금융’ 주문…소비자보호 3대 3 이동운 IBK기업은행 AX전략그룹장, 자금운용·혁신금융 거친 '실행형 리더' 이동운 IBK기업은행 서부지역본부장이 부행장으로 승진해 AX전략그룹장에 선임됐다. 기업금융 영업현장과 자금운용, 혁신금융 부서를 두루 거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장민영 행장이 추진하는 전행 AX(인공지능 전환)를 실행할 책임을 맡았다.기업은행은 지난 14일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이 부행장을 새 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종전 디지털그룹을 이끌었던 정성진 부행장은 경영전략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고 데이터 활용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하면서 새 책임자를 배치한 인사다.AX전략그룹은 기업은행의 AI 전략 수립과 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