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정부는 외국인에 대한 내국인의 역차별을 시정하기 위해 현재 4%인 은행의 동일인 소유한도를 1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업자본에 은행 경영권을 주지 않기 위해 일정한 순위의 대기업집단에는 은행 소유 한도를 특별히 더 낮추는 직접적인 방법이나 대주주 책임 강화 등 각종 규제를 통해 막는 간접적인 방법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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