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 최종 확정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6:51

고의-과실 없는 사고는 은행이 책임

전국은행연합회가 전자금융 고객의 보호 및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전자금융거래 기본약관’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약관은 은행과 소비자의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고 선의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거래처의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하지 않은 사고에 대해 은행이 전적으로 책임지도록 했다.

기본약관은 자체적으로 규정된 개별 약관에 비해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일차적인 고객보호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은행 실무자들과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기본약관 제정을 준비해온 연합회는 사고시 은행의 책임범위를 놓고 공정거래위원회로 제재를 받는 등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기본약관은 또한 은행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사고 발생시 거래원금 및 정기예금이율의 경과이자를 보상키로 했으며, 입출금 기록을 5년간 유지 보존하고 거래처의 요청이 있는 경우 제공하도록 했다.

수수료와 이용시간 변경시 고지의무 및 기간도 명시했으며 특히 거래처에게 불리한 약관변경시 영업점 및 게시가 가능한 전자적 수단에 게시하는 외에 일간신문에 공고하도록 했다.

은행은 전자금융 거래로 인해 알게 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지 못하며 은행의 관리소홀로 인해 개인정보가 누출될 경우 책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전자금융 거래에 관해 이의가 있을 때 은행의 분쟁 처리기구 외에도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소비자보호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분쟁조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국민의힘 마포구의원 "민주당 의회 독재" 규탄 성명…민주당 "협치 제안 거절한 것은 국민의힘" 국민의힘 마포구의원들이 제10대 마포구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규정하며 상임위원회 배정 철회와 원구성 재조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위한 제안을 국민의힘이 먼저 거절했다며 반박했다.국민의힘 소속 마포구의원들은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36만 마포구민의 염원인 협치와 상생을 무참히 짓밟고 권력과 자리만을 앞세운 기형적인 원구성을 강행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의장 선거 당시 화합과 협치의 의미로 민주당 소속 최은하 의장에게 만장일치로 표를 몰아줬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일방적으로 결정 2 송파구, 주거안전 취약가구 안심물품 지원…7월 17일까지 접수 서울 송파구가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송파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62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총 43가구를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 가운데 단독·연립·다세대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에 거주하면서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또는 자가주택 가액이 4억원 이하인 가구다. 다만 기존 안심장비 지원사업 수혜 가구는 제외된다.구는 신청자 가운데 저층 주택 거주자와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실제 주거침입 피해 이력이 있는 가구 등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3 김경대 용산구청장, 빗물펌프장·반지하 긴급 점검…호우 대응 현장행정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침수방지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9일 용산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원효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신용산지하차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 재해 취약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원효빗물펌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비상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신용산지하차도에서는 침수 우려 시설의 관리 현황과 긴급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어 반지하 주택과 재해 취약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작동 상태와 주민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용산구는 침수 취약 반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