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e-마켓플레이스 공동 개발

조흥은행은 28일, 한솔CSN 삼성화재와 함께 무역관련 e-마켓플레이스인 e-TMP(Trade Market Place)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협정을 체결했다. 3사는 오는 10월말까지 e-TMP를 본격 개발, 1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이에 대한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e-TMP는 화주 중심의 물류, 보험,네고, 결제기능을 하나로 묶는 신개념 무역토탈 인터넷 서비스로 3사는 시스템을 공유하며 인터넷상에서 무역 프로세스에 근거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화주는 e-TMP에서 물류비용,적하보험료 견적/신청은 물론, 인터넷 네고 및 물류,보험비용을 인터넷 뱅킹으로 결제할 수 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오퍼정보 등 다양한 무역관련 컨텐츠를 추가로 개발할 경우 향후 무역관련 중소기업 수출입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