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추얼페이먼트는 국제 수준의 암호와 인증, PKI기술과 전자서명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인증서 기반 전자신용카드인 버추얼카드를 개발하고 2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추얼카드 서비스는 전자지불시장의 70%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이니시스의 1,400여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전자지불대행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全 쇼핑몰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쇼핑몰에서는 간단한 시스템 연동만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다.
버추얼카드는 소액결제서비스 기능도 갖추고 있어 1,000원 이하의 결제도 가능하다.
한국버추얼페이먼트는 버추얼카드를 통해 올해 모바일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B2B서비스까지 확장해 통합된 전자지불수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