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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실시간 인터넷폰 개발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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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10

브레인21, 추가비용부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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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레인21(대표 김병호)이 브이게이트라는 IP폰 단말기를 이용해 무료 실시간 인터넷폰 상담을 할 수 있는 신기술을 발표해 ITI(Internet Telephony Intergration)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레인21의 인터넷폰 기술은 기존 제품의 수신불편과 추가비용에 대한 장애를 해소해 금융권 전자상거래업체 등의 콜센터 구축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8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레인21이 MGCP(Media Gateway

Control Protocol)기반의 VoIP 토털솔루션을 개발해 지난 4일부터 상용화에 들어감에 따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레인21의 VoIP 토털솔루션은 서버 소프트웨어인 ‘브레인21 콜에이전트’와 웹기반의 VoIP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폰-IT’ 및 고객과 기업을 VoIP로 연결하는 하드웨어 ‘브이게이트’로 구성돼 있다.

6월 15일부터 보급되는 브이게이트는 최소 4개의 인터넷폰 채널을 지원하며 수신대기 및 수신처 선택의 불편이 없다. 또한 전화망을 경유하지 않고 웹상에서 직접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브레인21의 VoIP 토털솔루션은 신한증권 테크포인트 등 금융권과 전자상거래업체에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여러 업체들로부터 운영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브레인21은 고객사들을 위해 이프텔닷컴(www.iftel.com)도 운영 중이다. 이프텔닷컴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반고객과 해당업체들을 좀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원클릭 통화서비스, 인터넷폰 목록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고객사들은 이프텔닷컴을 통해 통화자의 통계자료도 얻을 수 있어 체계적인 고객관리도 가능하다.

브레인21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전화기 형태의 IP폰과 VoIP 솔루션 개발용 MGCP기반 툴키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제품으로 ITI시장 석권에 도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브레인 21은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라호텔에서 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솔루션 발표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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