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되면 기업 설비투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대규모 외화차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자안내서 등록 등 외화차입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쯤 미국·일본·유럽에 로드쇼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30억달러 규모의 외자조달을 성공하면 올해 목표한 20억달러의 외화 차입액이 50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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