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터넷금융서비스 평가기관인 스톡피아는 21개 은행의 인터넷뱅킹서비스에 대한 2001년 2차 평가결과 전체 평균은 59.73점으로 지난 1차 평가의 56.96에 비해 2.77점 향상됐다고 밝혔다.
세부 평가부문별로는 창구관련 서비스항목에서 신한은행과 주택은행이, 고개지원 서비스에서는 신한은행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정보제공에서는 대구은행과 농협이, 편의성에서는 신한은행과 경남은행, 시스템 안정성에서는 제일은행과 전북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평가결과에서는 신한은행, 한빛은행, 주택은행이 각각 A등급을 받았으며, 제일,경남, 외환은행 등이 BB등급에서 BBB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총 9개 은행이 BBB등급을 받았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