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캐피탈 와이드에 5억 투자

구영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13 20:55

디스플레이분야 독보적 틈새기술 보유

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이 특수 디스플레이 시스템 개발업체인 와이드(대표 임연섭)에 5억원을 투자했다.

산은캐피탈 투자 포인트는 임 사장을 포함해 삼성전자 및 삼성전관(삼성SDI)의 개발, 마케팅 인력을 주축으로 구성된 인적구성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이라는 것.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투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산은캐피탈이 디스플레이 제품시장 틈새를 공략하고 있는 와이드에 5억원을 투자했다.

총 1만4258주를 인수한 산은캐피탈은 와이드주식을 주당 액면가(5000원)의 7배인 3만 5000원에 매입해 9.61%의 지분을 가지게 됐다.

산은캐피탈의 투자 초점은 와이드가 대기업이 참여하기 어렵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디스플레이 시스템(PACS), 군사용, 전문가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라는 점이다.

특히 PACS용 의료모니터 및 그래픽카드 시장은 생산업체가 전세계적으로3~4개 업체에 불과하고 국내에서는 자체 생산하는 업체가 없다.

여기에 와이드의 임직원들은 삼성전자 삼성전관 등에서 수년간 기술개발을 담당했던 기술진들이다.

산은캐피탈 투자 담당자는 “와이드 제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형성되어 있고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한 의료용 모니터의 인터페이스 기술은 향후 특수용 모니터 시장으로 응용발전 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이라 특수용 시장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12월 국민벤처펀드가 증자에 참여한 후 회사가 계획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동일조건으로 참여시 높은 수익이 기대돼 출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국내 PACS용 모니터 시장은 99년부터 시장이 형성돼 99년 50대, 2000년 300대, 올해 800대 이상의 시장수요가능성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볼 때 약 2만대 이상의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영우 기자 ywk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서병윤 DSRV 대표 "AI 에이전트 시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필수"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돈을 벌고 거래하는 시대가 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결제·정산 인프라 논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서병윤 DSRV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토론에서 AI 시대 핵심 금융 인프라로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체계를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내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실험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기술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실험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AI 에이전트 시대, 결제 인프라 논의 부족"서 대표는 이날 토론에서 AI와 금융의 결합이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실제 경제활동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진단 2 금융AI부터 디지털자산까지···'AI G3' 청사진 그리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이미 현실이 됐다""금융산업의 DNA 자체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에서 어떤 전략을 설계하느냐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한국금융신문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을 주제로 개최한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포럼에서는 금융 AI와 디지털자산, 생성형 AI, 금융 인프라 혁신, 정책 과제 등을 아우르는 논의가 이어지며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됐다.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는 "AI는 금융산업의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키지만, 인간의 창의성이 더욱 발휘되고 사회적 신뢰와 포용성이 함께 성장할 때 3 조영서 KB금융 부사장 “AI 에이전트, 업무시간 대폭 절감…성과지표 관리 고도화 중”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KB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전략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시간 절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B 상담자료 작성 업무의 경우 기존 반나절가량 걸리던 작업이 AI 에이전트 적용 이후 10분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KB금융의 AI 에이전트 도입 성과와 향후 관리체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조 부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KB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약 300개의 AI 에이전트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PB·RM·금융상담·데이터 분석·개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