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輸銀 李행장 6일부터 중동방문

송훈정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5-06 21: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수출입은행 이영회 행장이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 및 마케팅 활동 강화와 플랜트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 6일 출국했다.

이 행장의 이번 중동 방문은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며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 행장의 이번 중동지역 방문을 통해 중동국가의 複보증(Counter Guarantee) 문제를 해결, 국내 건설업체의 이중 보증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중동국가들은 플랜트 등 공사 발주시 현지법령 등에 따라 현지 은행의 보증서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현지 은행들은 통상 외국 은행의 복보증을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은 프로젝트 수주시 현지 은행과 국내 은행에 대한 이중 보증수수료 부담으로 인한 수주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왔다.

일례로 중동지역 플랜트 공사 수주를 따낸 국내 건설업체들은 수은앞 보증료율 0.5%, 수출보험공사앞 보험료율 약 0.3% 이외에 현지 은행에 대한 약 2% 안팎의 추가수수료를 부담해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