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은 "리스크관리에 취약한 지방기업에 대한 컨설팅강화와 영업망 확충을 위해 부산지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점장에는 이 지역 출신으로 국제금융 및 선물분야 전문가인 김기명(43세, 케이앤알퓨처스 전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선물거래소의 부산 개설 후 부산에는 선물회사 본지점 5개가 설립됐다. 이번 외환선물의 지점개점에 이어 5월중 삼성, 현대선물이 가세하면 부산은 명실상부한 선물관련 중심도시로 거듭나 "선물회사의 전성기 시대" 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