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우리나라 기업이 영국기업과 제3국에서 공동 프로젝트(주로 자본재) 추진시 양국 수출신용기관인 수출입은행과 영국 ECGD의 금융 및 제반 지원을 받도록 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수주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영국의 ECGD는 1919년 수출지원을 위한 보증 및 보험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영국의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이미 미국 일본 등 20여개국 수출입은행과 협약을 체결, 기업들의 다국적 자금조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