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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개인들이 힘으로 소폭 상승 585.32로 마감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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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26 18:48

장 주도세력 부재로 관망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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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지난주말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인들의 매도물량도 차츰 줄어들고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시 일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1.80포인트 상승한 585.32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4898만주와 1조803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주말보다 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다. 장시작 1시간 동안 지수는 투자자들의 금일장세에 대한 엇갈린 전망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10시 이후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며 589선까지 넘보기도 했다. 하지만 600선에 형성된 매물에 대한 부담으로 장후반 지수는 상승탄력을 잃고 585선에서 마감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1억원과 5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인은 34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14%) 건설(-0.88%) 통신(-0.80%)등은 소폭 하락했고 종합금융(+3.79%) 음식료품(+3.04%) 화학(+2.27%) 기계(+2.06%)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주택은행(+500원) 삼성증권(+1000원) 한국전력(+200원) 등은 주가가 올랐고 한국통신공사(-1100원) 포항제철(-1500원) LG전자(-200원)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대우중공업 한성기업은 대규모 거래를 수반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34개 포함 507개에 달했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299개를 기록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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