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웅정보통신, 증권사 통합 계좌관리 서비스

임상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2-21 20:55

삼성 현대증권 등 15개사 계좌 서비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제는 증권사 고객들도 자신이 보유한 여러 개의 증권계좌를 한 화면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억)은 22일 자사의 통합금융서비스 솔루션인 ‘패스트뱅크(Fastbank)’를 이용해 고객이 삼성 현대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계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달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웅정보통신이 개발한 통합금융서비스 솔루션, ‘패스트뱅크’는 스크린 스크랩핑 기술을 이용하여 각 은행 증권의 홈페이지에 가서 계좌이체 등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C/S, 브라우져 화면으로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따라서 고객이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은행 증권 등 금융별로 홈페이지에 들어갈 필요 없이 한 화면에서 조회, 이체 서비스가 가능하다.

‘패스트뱅크’는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방화벽 및 프록시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정보는 암호화 압축하여 개인 PC에 저장되며 고객의 옵션에 따라 매번 입력하거나 저장할 수 있어 보안상 안정하다.

기웅정보통신 관계자는 “‘패스트뱅크’는 C/S 버전과 웹 버전 두가지 다 가능하며 여러 가지 모델에 따라서 사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도록 확장성도 뛰어나다”며 “증권 은행 보험 등 모든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금융자산관리의 최고의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미 캐피탈 보험 등에서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제안요청이 들어 온 상태라면 향후 증권 은행의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웅정보통신은 오는 3월 말 자사의 패스트뱅크 사이트(www.fastbank.co.kr)에서 은행, 증권사 등의 통합계좌관리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