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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한부신 채권회수 6개월 유보 검토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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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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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신탁 채권단은 9일 오후 외환은행 본점에서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을 중단하고 6개월 동안 채권을 회수하지 않는 등 법적절차를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이날 부도에 따른 워크아웃 중단과 6개월간 법적절차 유보, 기존 한부신 경영관리단 철수, 주주협의회의 구성과 업무범위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수익성을 기준으로 사업장을 나눠 신설법인에 넘기는 방안 등은 일단 6개월간 법적절차를 유보한 뒤에 다시 논의할 사안이며 이날 채권단 협의회에서는 따로 다루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부신 채권금융기관들은 지난 8일 6개월간 법적절차유보 등에 관한 안건을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채권단협의회를 통해 채권단의 입장을 최종정리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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