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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옵션만기일 앞두고 매물부담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2-07 17:32

지수 하룻만에 반락…576.19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기관들은 청산에 주력하며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늘어나 장에 부담을 주었고 뚜렷한 매수주체도 부각되지 않아 지수는 반등 하룻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0.39포인트 하락한 576.19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2270만주와 1조4699억원을 기록해 전일보다 현저히 줄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580선에서 거래가 시작됐지만 외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쏟아져 576선까지 밀렸다. 이후 개인들이 매수규모를 확대하며 580선을 지지했으나 오후들어 선물지수가 떨어지면서 프로그램매도물량이 늘어 지수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93억원과 3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3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합금융(+1.60%)과 비금속광물(+0.16%)이 상승했고 의료정밀(-3.25%) 섬유의복(-2.81%) 전기전자(-2.43%)등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주택은행(+450원) 국민은행(+50원)등은 소폭 주가가 올랐고 삼성전자(-5500원) 한국통신공사(-2900원) SK텔레콤(-1500원) 삼성증권(-950원)등 나머지 종목은 대부분 주가가 떨어졌다.

신흥증권(+40원) 유화증권(+25원)등은 주가가 올랐지만 서울증권(-200원) 동원증권(-350원) 현대증권(-200원)등 나머지 증권주들은 주가가 떨어졌다. 파산소식이 전해진 동아건설은 매매가 정지됐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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