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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하룻만에 반등...596.54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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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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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하룻만에 반등에 성공, 600선을 회복하기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요일로 예정된 미국 FOMC회의에서 결정될 금리인하폭과 현대투신-AIG와의 협상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매매에 신중한 분위기였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대비 4.81포인트 올라 596.54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6115만주와 2조3975억원을 기록해 지난 주말보다 거래량은 늘어난 반면 거래대금은 즐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지난 주말 단기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장시작 10분만에 595선 돌파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외인들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는 1시간만에 590선 밑으로 꺽였다. 개인들은 꾸준한 매수세를 형성하면서 장을 상승반전시켰다. 투자자들은 국내외의 굵직한 미확정 재료들(금리인하폭, AIG와의 협상건)로 인해 매매에 신중을 기하자 지수 오름폭이 둔화됐다.

외인과 기관 그리고 개인들은 각각 574억원, 330억원, 741억원어치씩 순매수했다.

큰폭으로 상승한 건설업(+9.11%)을 비롯해 유통(+3.08%) 비금속광물(+3.04%) 서비스(+3.03%)등은 상승했고 통신(-0.66%) 은행(-0.49%) 보험(-0.24%)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전자(+2000원) 한국통신공사(+1400원) 포항제철(+1500원)등은 주가가 올랐고 SK텔레콤(-9000원) 주택은행(-600원) 삼성증권(-200원)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건설 남광토건 신성 경향건설우 등을 비롯한 건설주들은 상한가 종목이 속출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2개 포함 581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등 234개를 기록했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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