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벌금융기관, 계열사 부당지원 대폭 감소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26 10:07

재벌 금융기관들의 계열사에 대한 부당지원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재벌 금융사에 대한 정기적인 연계검사가 폐지되는 대신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부문검사가 실시되는 등 연계검사가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재벌 금융사에 대한 연계검사에서 적발된 부당지원 규모가 지난 99년의 경우 65건, 25조8천650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6건, 1조6천8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관조치도 지난 99년 17개사에서 5개사로 대폭 줄었고 임직원 문책도 183명에서 38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검찰고발도 99년 4개사였으나 지난해에는 한건도 없었다.

유형별로는 콜론제공을 통한 계열사 지원이 1조4천414억원, 각종 투자한도 초과가 374억원, 특수관계인과 유가증권 매매거래 968억원 등이다.

이처럼 계열사 부당지원이 준 것은 99년부터 실시한 재벌계열 금융기관 연계검사로 계열금융사가 계열사 부당지원을 스스로 억제한데다 대우사태이후 수익증권 환매급증 및 주식시장침체 등으로 지난해에는 계열사에 대한 지원여력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1년주기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재벌 금융사 대상 연계검사는 폐지하는 대신 계열사 지원과 관련된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부문검사를 실시하는 등 연계검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중으로 지난해초 수립된 연계검사 일정에 따라 SK와 동양그룹 계열사에 대한 연계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