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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황>지수 하루만에 반등…604.05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18 19:50

외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600선을 넘어섰다. HSBC은행의 한국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지수상승에 보탬이 됐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8.22포인트 오른 604.05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5376만주와 3조213억원을 기록해 전일보다 다소 줄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전일 미국 나스닥 시장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수는 장시작 10분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외인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형성, 오름폭이 확대돼 장중한때 지수는 612선에 올라서기도 했다. 오후들어 설연휴 동안 자금확보를 위해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지수의 상승탄력이 둔화됐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1831억원과 27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176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철강금속(+4.12%) 전기전자(+3.64%) 운수장비(+2.91%) 운수창고(+2.91%)등은 상승했고 의약품(-3.64%) 종합금융(-2.18%)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전자(+9000원) 포항제철(+4900원) 삼성증권(+2000원) LG전자(+1150원)등 대부분 종목이 주가가 올랐지만 SK텔레콤(-2000원) 한국통신공사(-600원) 담배인삼공사(-100원)등은 주가가 떨어졌다.

거래재개 이후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외환은행(-65원)은 1800만주이상의 대량거래를 수반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온라인 여행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진 대한항공(+700원)은 주가가 다소 올랐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5개 포함 309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2개 등 484개였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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