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기존 5개 사업본부 중 서울과 경인사업본부를 통합해 서울사업본부로, 경북과 경남사업본부를 통합해 영남사업본부로 개편하며 본사 영업 1,2 본부체제는 유지하되 총괄관리임원체제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대한화재는 총 14명의 임원이 9명으로 축소된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기존의 영업조직규모는 외형에 비해 조직 숫자가 많아 단위 조직 생산성과 효율성이 낮은 편이었는데 이번 개편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영수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