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앙종금 전 김석기 사장 주가조작 혐의 수사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2-02 17:51

서울지검 특수1부는 2일 김석기 전 중앙종합금융 사장이 중앙종금과 제주은행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종금 주가조작 혐의를 잡고 이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금감원은 이와관련 김씨가 지난 3월부터 6월1일까지 중앙종금 주식 179만주(지분율 2.48%)를 매집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신 모씨등 2명과 함께 지난달 24일 김 씨를 검찰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코리아캐피탈을 통해 중앙종금과 제주은행의 합병추진 사실을 발표하기 직전 중앙종금 지분을 대량 매입,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코리아캐피탈은 지난 5월26일부터 6월1일 사이에 중앙종금 주식 79만1220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코리아캐피탈이 지분을 매입한 지 10여일만인 6월8일 중앙종금은 제주은행과 합병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으나 이 계약은 결국 불발로 끝나고 말았다.

당시 중앙종금 주가는 김씨가 매집하기 직전인 5월22일 1000원에서 합병계획을 공시한 6월9일 2140원으로 두배 이상 껑충 뛰었다.

중앙종금은 지난 6월8일 제주은행과 50대 50 지분으로 합병계약을 맺기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나 지난 7월21일 합병계획을 전면 백지화했고 지난 10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학균 벤처캐피탈·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코스닥 세그먼트 등 정책 현실과 괴리…공식 정책 협의체 시급" [2026 혁신벤처 정책 간담회] 김학균 벤퍼캐피탈협회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코스닥 세그먼트 시행 등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세부안이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현장과 밀접한 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와 공식 정책 협의체를 만들어달라고 제언했다.1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스탠다드홀에서 열린 '자본시장 개편 관련 벤처업계 정책제안 기자간담회'에서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김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정부 벤처 정책 세부안을 제언하며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달라고 제언했다.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세부안이 벤처 2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외화 조달·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5)]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외화 조달과 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로 높아진 조달 금리 부담을 완화했다.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 안정적인 조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14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작년 하반기 외화 신디케이션론 약정 체결 후 지난 3월 약 2억 달러 규모 외화 자금을 인출했다.지난 3월 차입 완료한 3억 달러 규모 외화 신디케이트론은 HSBC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으며 17개 이상 해외 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해외 조달로 금리 부담 넘었다 [카드 조달 돋보기 (4)]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해외 조달 확대와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 시기에 조달한 차입금을 낮은 금리로 차환하면서 조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달러채와 김치본드, 해외 ABS 등 다양한 조달 수단을 활용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