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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종합주가 550 탈환

유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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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27 19:06

국내외 호재로 23.20p 상승, 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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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호재로 거래소 시장은 열흘만에 550선을 회복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주말보다 23.20포인트 상승한 554.04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도 활발하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9001 만주와 1조992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 시장은 야당의 국회등원으로 공적자금 관련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 환율안정세 등 기존의 악재요소들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주말에 이어 외인들은 선현물 시장에서 활발한 매수세를 보였다. 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대우차구조조정 노사간합의, 나스닥 선물급등 등 호재를 접하면서 상승폭을 높였다.

매매주체별로 외인과 기관은 각각 2천68억원어치 1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2천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합금융업만이 2.44%하락했을뿐 전기전자(9.16%) 의료정밀(7.92%)등 나머지 전업종은 상승했다.

외인의 주식소유비중이 큰 반도체주의 경우, 국제반도체가격의 회복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1만9000원 올라 18만9000원으로 마감했고, 현대전자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8330원을 기록했다.

반면 LG전자는 11억달러의 외자유치설에도 불구, 소폭하락했다. 조흥, 외환 등 은행주들도 하락했으며, 리젠트, 일은증권 등도 경계성 매물로 인해 주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635개(상한가 49개), 하락종목은 183개(하한가7개)를 기록해 상승종목수가 3배 이상 많았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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