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선물시장 ‘3만계약’ 돌파

문병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15 22:11

달러선물 최대거래량 갱신 힘입어

11월들어 거래량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물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3만계약을 돌파했다.

16일 선물거래소는 15일 거래에서 총 3만185계약을 기록, 지난 9일 달성했던 종전 최대거래량 2만9353계약을 넘어서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선물거래소는 거래량이 이처럼 증가한 이유가 “금융기관 구조조정과 관련해 연말 외환시장을 불안하게 보고 있는 은행권과 제2금융권 등 금융기관들이 근월물을 원월물로 롤오버시킨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러선물은 이날 1만8149계약을 달성하면서 종전 최대치인 지난 8일의 1만6014계약을 훌쩍 뛰어넘었다. 현재까지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단일종목중 최대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국채선물로 지난 7월5일 1만8623계약을 달성했었다. 당시는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금리가 급등락하던 때였다.

선물거래소는 또 선물시장 총거래량이 11월들어 11일간의 영업일 가운데 4영업일이 2만계약을 넘을 정도로 연일 거래가 폭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하루 평균거래량도 2만424계약으로 사상 처음으로 2만계약을 돌파했다고 선물거래소는 덧붙였다.

이같은 선물시장의 거래 폭증은 주식 외환 채권시장이 연말 큰 폭으로 급변할 것이라는 전망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15일 선물시장의 품목별 거래량은 달러선물 1만8346계약, 국채선물 1만1827계약, 금 12계약 등 총 3만185계약이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0bp 높은 7.341%로, 8월 공모채 발행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랜드월드는 지난해 공모채 발행에서 잇따라 수요예측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경쟁률 1.43대 1, 2.43대 1을 기록하며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는 경쟁률이 0.9대 1로 떨어지며 다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발행금리는 2월 6.70%, 4월 6.306%에서 8월 7.341%로 상승했다.본 2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3 증권업계 CEO 독일·룩셈부르크 방문…AI·우주산업 등 미래 투자처 발굴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이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찾아 AI(인공지능)와 디지털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를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투자기회 발굴이번 출장은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새로운 성장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국내 증권업계의 해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을 방문한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