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본점과 인천본부의 일제 소등 시간을 오후 9시 이후에서 8시로 조정했다. 개별 및 팀별 연장근무시 일제 소등후 신청하게 해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토록 했다.
한빛은행 11월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합시다’ 캠패인을 통해 에너지 10%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행내전화 사용을 의무화하고 PC모니터는 절전모드로 교체, 3개층 이내 이동시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제하고 있다. 외부간판과 네온의 경우 점등 시간을 단축하고 공공장소의 전등은 절전 스위치만 사용토록 하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