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야후코리아의 인터넷 마케팅 노하우와 경인방송의 방송 마케팅력이 결합, 다양한 양질의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인방송 김주철 사장은 "국내 인터넷 업계의 선두주자인 야후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수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코리아 염진섭 사장은 "이번 제휴는 인터넷 방송과 TV가 서로 경쟁구도에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을 통해 더욱 강력한 미디어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야후코리아와 경인방송은 인터넷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해 다양한 수익사업을 양 사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경인방송의 방송인프라와 야후코리아의 세계적인 수준의 멀티미디어 기술의 접목을 통해 양 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