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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바이오 예산 3천억원 책정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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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1-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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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및 인프라 시설투자를 위해 3,038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 총 기술개발지원예산 4조1,000억원의 7.4% 수준으로 올해의 2,636억원보다 15.3% 증가된 액수다.

기획예산처는 1일 고도의 기술집약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단기적 시설투자보다는 연구개발 및 인프라부문 등 바이오산업의 기반 확충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개발물질의 안전성, 위해성 평가기능을 위한 바이오·화학 안전성평가센터를 건립에 들어갈 예산을 77억원에서 138억원으로 늘렸고 신개발물질 실용화를 위한 바이오산업 기술 실용화센터 건립 예산을 50억원에서 123억원으로, 바이오산업 기초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생명공학연구소 지원 예산을 148억원에서 192억원으로 증액했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2002년까지 안전성 평가센터의 국제기준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시설을 자체 보유하게 됨에 따라 해외 연구기관에 지출되는 외화를 연간 1억5,000만달러나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정훈 기자 jhs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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