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최근 코스닥 시장과 벤처 캐피탈 시장의 침체로 벤처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라 벤처 산업의 참여자들이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을 제공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이 사이트를 일차적으로 벤처산업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벤처기업, 대기업, 투자자, 벤처 인큐베이터, 벤처지원 전문기관, 학계 등을 위한 벤처 전문 컨텐츠 및 커뮤니티 포털을 지향하고 내년에는 중국, 일본, 미국을 연계한 글로벌 벤처 포털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한창호 기자 ch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