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정보통신이 설립하는 애스톤리눅스사는 자본금 7억원 규모의 내장형 리눅스 기술개발 전문업체로 리니오사와 공동으로 인터넷 관련장비, 통신장비, 산업장비및 고기능의 실시간 시스템 분야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장형 리눅스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대신정보통신은 지난 2월 리니오사와 기술개발및 국내 판매권 계약을 맺고 국내 임베디드 리눅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데 이어 리니오사와 공동으로 다양한 장비에 대한 리눅스시스템 개발을 계속 진행해욌다.
이와관련 이재원사장은 "최근 국내외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공동 기술개발의 효율적인 진행을위해 리니오사와 협의를 통해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스톤리눅스사는 국내에서만 내년 상반기 이내에 100만개 이상의 라이센스와 개발도구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중 매출액 70억원, 순이익 10억원 이상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