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잔돈 지급이 가능한 ATM(automatic teller machine)기를 도입한 삼성생명은 고객창구인 e-플라자에 이를 배치키로 했다. 이 ATM기는 분할보험금, 배당금, 약관대출금 지급 등 기존의 현금지급기(CD)의 지급위주 기능 외에도 약관대출금의 원금과 이자의 수납업무, 보험료의 입금 등 입금업무와 제휴은행으로의 계좌이체 등 은행업무까지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보험권에서는 유일하게 현금자동 지급기인 CD기를 177대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ATM기를 서울, 부산, 대구 등 고객이 많은 광역시 대형창구부터 우선 배치하고 점차 중소형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