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원금보장과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며, 소액가계저축과 별도로 최고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목돈마련을 위해 1년이상 자유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목돈을 신탁하고 연금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가입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개인으로 최저가입금액은 자유적립식이 1만원 이상이며, 즉시연금식은 100만원 이상이다.
자유적립식은 수익자가 만 40세 이상이 되는 때까지로 신탁기간을 정하며, 즉시 연금식은 5년이상으로 가입해야 하나 1년 경과후 해지해도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1년제 이상의 적금식이나 정기예금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식은 운용하지 않으며 국공채 우량회사채 우량대출 등으로 자금운용하므로 안정적으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또 원금손실이 발생해도 국민은행에서 보전하므로 기존 신탁 상품에 비해 매우 유리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송훈정 기자 hjsong@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