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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고보장 自保상품 ‘눈길’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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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20 17:25

제일화재 ‘가족안심’ 개발...대형사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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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장이면서도 저렴한 자동차보험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화재가 금감원으로부터 인가 받은 ‘가족안심 자동차보험’은 상위사들의 고가격 고보장 자동차보험과는 달리 저렴한 보험료로도 고보장을 받을 수 있는 틈새시장을 노린 차별화 상품이다.

‘가족안심 자동차보험’은 기존의 플러스 자동차보험보다 12%나 저렴하다. 또 일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5~7%만 추가로 보험료를 내면 이 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해 계약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가족에 대한 실제 치료비를 보상하고 중증 장해가 생기면 개호비를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사고시 가족들이 충분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 신차의 경우 차량 가액의 80%를 초과해 파손되면 신차 가격을 보상해주고 자기차량 손해비의 자기부담금 중 ‘zero’를 신설, 차량사고시 본인부담이 전혀 없게 했다.

이와 함께 제일화재는 대인, 대물, 자동차 상해, 무보험차 상해 등 모든 담보에 무한보상제를 도입한 고보장 상품인 ‘ROYAL 플러스 자동차보험’도 동시에 개발했다.

이 상품은 모든 담보에 대해 무한보상할 뿐만 아니라 간병비, 선택 진료비 등 기존에는 보상하지 않았던 고객의 부대비용도 추가로 보상하는 고급형 상품이다. 이 보험의 보험료는 30% 가량 비싸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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