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본인 및 가족의 상해와 자기차량손해 보장내용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새로운 개념의 `가족상해` 담보를 신설해 보험가입자와 그 가족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이나 가족이 사고로 입원 치료하는 동안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생계비용을 감안해 최고 200만원까지 가족상해 지원금도 지급해준다.
이와 함께 자기차량 손해에서는 파손차량에 대한 원상복구비용 이외에 수리기간 동안 렌트차량 제공, 전부손해시 신차로 교체하는 비용, 원격지 운반비용 등을 보상한다.
보험료는 기존의 자동차보험보다 25~30%가량 비싸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